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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질병 정보

암 환자 잇몸 염증 관리하는 방법

by Well스토리2 2021. 6.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암 환자의 잇몸 염증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전문의의 강연 내용에서 발췌하여 재작성하였습니다. 잇몸 염증은 염증의 시작점으로 암을 가진 환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온몸에 끼칠 수가 있습니다. 고로 잇몸 염증을 관리하는 방법이 정말 중요합니다.

 

잇몸 염증 관리하는 방법: 치약 사용 중단

▶ 치약은 세제?

치약 사용을 그만두라고 하면 뭔가 의아하시죠? 하지만 자연 치유를 하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치약은 세제입니다. 가끔 더러운 곳 또는 곰팡이 진 곳을 청소할 때 칫솔에 치약을 묻혀 사용하기도 하죠. 치약은 계면활성제, 즉, 세제입니다. 물론 인체에 엄청 유해하다면 사용을 못하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치약은 세제에 해당이 되며 매일매일 세제로 입속을 닦는 겁니다.

 

 

우리가 위장관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위세척을 하게 됩니다. 위장관 출혈이 있을 때, 상부위장관이나 대장 쪽에도 문제가 있으면 세척을 합니다. 심지어 대변이 가득 차있고, 대변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대장에서도 병원은 세제물을 넣고 세척하지 않습니다. 그냥 식염수를 통해서 위장관 세척을 하죠. 하지만 우리가 유일하게 몸 안인데도 세제를 사용하는 곳이 바로 입 속이죠. 치약입니다. 

 

▶ 잇몸에 미치는 치약의 영향

또한 이러한 계면 활성제가 좋지 않은 이유는 양치할 때 잇몸 사이사이에 양치액이 침투하게 되고 잇몸 사이에 치약이 남게 됩니다. 보통 우리가 설거지 할 때 조금의 세제가 있더라도 한 번이라도 더 헹궈서 그릇을 깨끗하게 하지만 잇몸 사이의 치약은 보이지 않죠? 미세하게 조금씩 쌓이고 흡수되고 있는 거죠. 그리고 입안의 구취가 심한 분들 중에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 번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나는 분들은 치약이 잇몸 사이에 매일매일 쌓이면서 구취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세제에는 기본적으로 잔류성 유기용매가 포함되어 향기를 내기 때문에 몸에 더더욱 좋지 않고요.

 

 

따라서 잇몸 염증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공적으로 사용하는 세제로 입안을 닦는, 그리고 잇몸 사이사이에 세제를 집어넣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달 정도 치약을 사용하지 않고 식염수나 소금물을 통해 양치를 한다면 보다 깨끗하게 입안을 정리하게 되고 추후에 치약을 사용했을 때 인공적인 맛을 심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암 환자에게서 잇몸 염증을 관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며, 이러한 잇몸 염증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치약은 궁극적으로 세제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며, 우리의 잇몸을 더불어 입 안 전체에 인공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량을 줄이거나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 또는 암으로 고통을 받고 계신 분들은 치약 사용을 줄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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